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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선수 – 안재용(27기·우수급·상남팀) “낙차 부상 완쾌… 2026년, 특선 복귀와 10인방 진입이 목표” 상남팀의 기대주 27기 안재용이 부상에서 완벽히 회복하며 2026년을 새로운 도약의 해로 삼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MTB 출신으로 2023년 데뷔한 그는 지난 2년 동안 훈련에서는 안정적인 기록을 보여줬지만, 실전에서는 아쉬움이 남는 경기들이 이어졌다. 특히 지난해 12월 낙차로 인한 공백이 있었음에도, 올해 들어 훈련 방식 변화가 적중하며 기량 상승세를 타고 있다. 무엇보다 피지컬 보강과 체질 개선을 통한 변화가 눈에 띈다. 웨이트와 P.T를 병행하며 하체 근력이 크게 향상됐고, 이는 선행형 전법을 더욱 견고하게 만드는 기반이 되고 있다. 안재용은 “뒤늦게 체질 개선으로 전성기를 되찾은 선배들을 보며 많은 희망을 얻었다”며 “꾸준히 노력한다면 10인방 진입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올해 상남팀은 유난히 낙차 부상이 많았지만, 대부분의 선수들이 회복세를 보이며 팀 분위기도 다시 살아나고 있다. 훈련부장이 김태율에서 김광오로 교체되며 훈련 체계가 재정비됐고, 스피드 강화와 지구력 보강을 중심으로 실전 적응력을 높이는 프로그램이 집중적으로 진행 중이다. 최근에는 안재용을 비롯해 성낙송, 박병하, 배정현, 남승우 등이 돋보이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안재용은 팀 내에서도 독보적인 기록 보유자다. 현재 300m 훈련 기록은 18초 초반대로 팀 최고 수준이며, 실전에서도 18초대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는 “2년 동안 다양한 전법을 고민해봤지만, 결국 선행이 제 길이라는 확신을 갖게 됐다”며 “기교보다 정면 돌파의 힘으로 승부하는 선행형 강자로 성장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최강경륜 설경석 편집장은 “안재용 선수는 기본기가 매우 탄탄한 데다 성실함까지 겸비한 선수”라며, “성장 속도는 다소 느리지만 꾸준함과 변화의 의지가 확고해 2026년 시즌 전망이 매우 밝은 상남팀의 차세대 핵심 전력”이라고 평가했다. 안재용은 끝으로 “팬 여러분께 늘 감사드린다”며 “‘선행하면 안재용’이라는 말이 자연스럽게 떠오를 수 있도록 더 시원한 승부를 펼치겠다. 내년 봄 또는 여름 특선급 복귀, 그리고 10인방 진입을 목표로 더욱 철저하게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